연인간에 친구간에 한걸을 다가갈 수 있는 카페를 만드는건 어떨까?
컨셉은 2가지
1. 조용한 음악이 나의 대화를 더 맛깔스럽게 만드는 카페
잔잔한 클래씩 피아노 선율이 흐른다. 모든 사람이 조용조용 대화를 나눈다
시끄럽게 떠드는게 아니라 조근조근하게 대화를 나눈다 나 그리고 너와의 거리는 조금씩 가까워진다
2. 시끄럽다. 가사는 많지 않지만 펑키하고 소리가 큰 음악이 흐른다. 인테리어도 개성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이야기한다 '뭐라고? 잘안들려' 그리곤 옆에 앉은 너와 나의 엉덩이 거리는..
한 뼘 더 가까워진다. 가까워진 거리 그리고 음악소리 흥에 겹다. 우리의 대화도 흥에겹겹다.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