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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리타의 원작은

작가 키시로 유키토가 1990년대 연재한 SF만화인 총몽이다.

 

90년대엔 동네마다 200~300원이면 만화책을 빌려볼 수 있는 만화책방이 있었는데

일반 책보다는 만화책을 그렇게 좋아했던 나는 초등학교 6학년을 시작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만화책을 꾸준히 봤다. 거의 매일 방문할정도로 다녔기 때문에 왠만한 인기만화는 다 기억할정도고 비주류 또한 좋아했다

 

그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만화중 하나인 총몽은 연재를 한참 기다려야 할정도로 작가가 공을 들여 만든 만화라 세계관부터 인물, 액션까지 재미적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고 매력적인 인물들로 스토리를 각색했기 때문에 굉장히 좋아했던 만화중에 하나다.

 

 

 

 

 

 

세계관

 

하늘에 떠있는 거대한 성 '자렘'과 그 아래에 자리잡은 거친 혼돈의 도시 '고철마을'을 배경으로, 과거 자렘의 시민이었던 '이드 다이스케'가고철 처리장의 고철더미 속에서 잠들어 있던 사이보그 소녀를 발견하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드 다이스케는 소녀에게 '갈리'라는 이름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준다. 이드는 갈리가 평범하고 편안한 삶을 보내길 원했으나, 갈리의 뇌에 각인되어 있는기갑술은 갈리의 운명을 암시하듯 그녀를 삶의 새로운 국면으로 데려간다. 이드의 뒤를 따르듯 현상금 사냥꾼, 속칭 '헌터'가 된 갈리는마카쿠,자팡,저슈건등을 만나며 성장한다.

 

 

세계관에서 주목할점은, 자렘이란 곳에 관해선 밝혀진 내용이 많지 않지만 그 아래 '고철마을'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계층들이 주를 이루어 살아가기에 여러가지 불화나 마찰을 다루고 있을것 같다.

 

 

시리즈

 

총몽[1]-총몽 외전

총몽 라스트 오더

총몽 화성전기

 

 

총몽 시리즈는 아직까지 완결이 안났다 하니, 이젠 공들인게 아니라 작가가 게으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은 있다. 조만간 책을 구입해서 볼 계획인다.

 

 

 

감독 인터뷰

 

[문화뉴스] '총몽' 실사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감독과 제작자가 말하는 원작과의 유사성

문화뉴스

tv.naver.com

 

 

 

 

영화 알리타의 감독 : 로버트로드리게즈로

인터뷰에서 감독인 그가 말하길

'한명의 팬으로서 신씨티 작업때처럼 종이에 그려진 것을 현실로 끌러오는걸 좋 것을 좋아한'라고 표현했다.

그래서 그런지 총몽에서는 원작에서 찾을 수 있는 키시로의 세계관에서 나온

디자인, 의상을 주목해서 보면 더 잼있게 볼수 있을것 같다.

 

또한 알리타의 감독이 씬시티에서 표현했던 색체를 보면 이번 영화 또한 기대해볼만한 그래픽과 색체로 즐거움을 더하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본다.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한 요소로서 '눈'을 주목해 볼 수 있는데 미국의 영화의 특징과를 다르게 주인공인 알리타의 '눈'이 일본만화의 캐릭터들 처럼 크게 표현된것을 볼 수 있다.

 

 

등장인물

 

 

 

 

스트리터 파이터의 캐미 화이트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한다

갈리→ 알리타:

원작 만화의 영어 번역판부터 Alita로 현지화된 것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두뇌만 생체로 되어있는 사이보그다. 고철마을의 폐기장에 머리부터 목 아래 일부분만 남은 채로 버려진 소녀를 , 이드 다이스케가 주워 수리를 해주었다, 과거의 기억을 읽은 상태였지만 고대 무술, 총몽세계관인

사이보그 시대의 무술(기갑술)을 고수 수준으로 발휘하는 소녀다.

영화에서사춘기의 특성을 살려서 표현했다고 한다.

 

 

 

 

 

이드 다이스케→ 다이슨 이도

의사겸 사이보그 정비사로 고철더미 속에서 갈리(알리타)를 고쳐준 인물이다. 알리타에겐부모와 같은 존재이기에 사춘기인 소녀와의 마칠과 더불의 그의 애정을 주목해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유고→ 휴고

작중 고철마을에서 기계 수리공으로 살아가는 소년으로갈리의 첫사랑이다.

 

 

 

 

벡터- 고철마을의실질적인 지배자.

 

 

 

자팡- 사이보그 "헌터"(인간사냥꾼).

원작에선 갈리와의 마찰이 있어 알리타에게원한이 있는 관계로 나온다

 

 

 

마카쿠→ 그루위시카

: 이쪽은 엄밀하게 말해서 OVA판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가져온 것이다. 물론 해당 캐릭터부터 마카쿠를 각색한 것으로, 영화판에서는 원작 만화의 마카쿠 설정을 추가로 반영하였다.

알리타 영화의 가장강한 적이 아닐까 싶다

 

 

재미요소는 다음 3가지에 촛점을 맞추어 보면 잼있을것 같다

 

- 가난한 '고철마을'안에서의 삶

- 기억을 잃은 알리타가 사춘기 시절을 거치며 사랑 갈등을 거치며 성장해 가는 과정

그 안의 등장인물간 갈등도 주목해서 보면 잼있을것 같다

 

오늘 끝나고 꼭 보러간다!

 

출처 : 나무위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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