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로트의민족 보셨나요??

바로 화재의 주인공 정가은의 공연을 보고 너무나 인상깊었는데, 정가의 매력을 일반 대중에게 다시한번 선보이며 김혜진을 제쳤습니다, 이번 준결승에선 1차미션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추가열과 선보였는데 이번곡은 바로

'소풍같은 인생'을 편곡해서 심사위원들의 '기가막힌 편곡'이란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번 콜라보에서 추가열님과 함께한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먼저 화재의 인물 아시는분 다 아시겠지만 장명서 그녀는 누구일까요?

 

source on 장명서 인스타그램

 

프로필

 

나이 : 1994년 9월 9일

학력 : 서울대학교 국악과

 

사실 이번에 트로트의민족을 통해 처음 알게된 정가는 떨리는 첫 음부터 매력적이었어요 옛 노래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어서이기도 했지만 부끄럽게도 정가의 뜻은 몰랐어요

 

 

정가 뜻(正歌)

 

정악(正樂) 이라고도 정가는, 단순하게 한자로 풀이하면 바른노래지만 국악 가운데 넓은 의미의 아악(雅樂)을 이르는 말이예요, 아악이란 민간에 계승되어 온 우아하고 고상한 순정 음악, 궁정음악에 상대하여 이릅니다

 

 

 

 

 

얄미운 사람은 정가은이네요 경쟁자들에겐 말이죠

얄미울정도로 잘합니다

 

장명서는 11월에 방영한 트로트의 민족에서도 <얄미운 사람>을 정가버전으로 불렀는데 생각 이상으로 정말 우아했고 음색 또한 고급스럽게 표현해서 청중을 매료시켰습니다

 

 

 

 

 

 

얄미운사람 가사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 마음 울려 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 놓고 돌아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 때문인가 멍들은  이내 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 다오

아 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 놓고 떠나 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 마음 울려 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 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 다오

아 얄미운 사람

미련만 남겨 놓고

돌아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 때문인가 멍들은 이내 가슴

아픔만 주고간 사람

미련 때문인가 멍들은 이내 가슴

아픔만 주고간 사람

 

 

그녀는 왜 추가열님에게 콜라보를 요청했을까?

 

 

추가열님과 함께 콜라보를 한 이유는 바로 그녀가 "코로나 때문에 상반기, 하반기가 침울했던 시기에 선생님 노래를 듣고 힘을 냈어요 그 때문에 함께하자고 요청을 드렸어요" 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이번 코로나로 여러므로 힘든분들이 많은데 그녀 또한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듯 했습니다. 힘든시기이 사람이든 노래든 무언가 의지할곳이 필요한데 그녀에겐 추가열님의 노래가 큰 버팀목이 된 같습니다

 

 

 

 

 

단소소리와 그녀의 구수하면서 정겨운 선율이 귓가에 흘러오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한 번 왔다가는 걸~ 붙잡을 수 없다면

소풍 가듯

소풍 가듯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야지

 

가사처럼 우리 모두 지금 힘든시기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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